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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 아는 목사님께 전화가 왔다. 니시카와구치에 교회가 있는데 사정상 목사님이 사임을 하는데 그 교회를 세워나가면 좋겠다는 소개의 내용이었다. 그날 저녁 당장 현장에 가보았다. 장소는 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였고, 건물은 상가빌딩의 3층과 4층을 쓰고 있었다. 외관이 낡기는 했지만 그대신 월세가 15만엔 정도로 저렴했다. 권사님 한 분이 사재를 들여서 교회를 개척했다고 한다. 그리고 몇 년이 되었는데 목사님이 병으로 사역을 그만두었단다. 그리고 미국에서 목사님 부부가 오셨는데 사정이 어려워서 일년 만에 또 사임을 하시게 되었다는 것이다. 주일예배에 8에서 10명 정도의 성도가 모이고 헌금도 매달 평균 8만 엔에서 10만 엔 정도 된다고 한다.

 

 

 

 담임목사님 부부의 설명에 의하면 미국에 있는 교회에서 목사님의 선교후원을 중지한 것이 제일 큰 이유라는 것이었다. 후원교회가 건축을 하게 되어 재정적으로 일본선교를 위한 지원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교회의 사명과 존재의 목적이 복음선교인데 건축을 앞세워 선교사역을 소홀히 하는 안타까운 모습이다. 무엇이 우선이고 무엇이 차선인지 그 순서를 분별치 못하는 것 같다. 마침 내가 방문했을 때 그 교회를 개척한 권사님이 동석했다. 그 권사님이 나에게 교회가 계속 유지되도록 기도해달라고 했다. 또 그 일에 협력을 바란다며 눈물을 흘리면서 절실히 호소했다. 그 분의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크신 것이 느껴졌다.

 

 

마침 우리교회도 칸다강도사님을 통해 교회개척을 계획 중이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더 자세히 물으니 현재 신자들이 한국인이기에 한국인 사역자를 원한다고 한다. 그 부분은 조정이 어렵기에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돌아왔다. 모처럼 세워진 교회, 그리고 모처럼 모이는 성도들이 사라질 것 같은 생각에 마음이 아팠다. 한때 일본에 교회가 편의점처럼 많아지기를 바랬다. 그런데 지금 일본에서 편의점이 줄고 있다. 일손이 부족한 이유이다. 일본의 교회도 편의점처럼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편의점처럼 줄고 있다. 사역자가 부족한 탓이다. 올해도 4월부터 신학교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일꾼들을 보내달라고 한 마음으로 기도해주시기 바란다. 아니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6:8)” 라고 먼저 복음의 일꾼으로 자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담임목사. 

 

 

 

先週の火曜日、知り合いの牧師から電話が来た。西川口に教会があるが、事情があって担当の牧師が辞任するからその教会を受け継いでくれないかという話だった。その日の夜、現場に行ってきた。場所は駅から徒歩3分で、建物は商業ビルの3階と4階を使っていた。外観は古く見えたが、その代わりに家賃が15万円程度で安かった。ある女性の勧士が私財を捧げて開拓した教会だそうだ。開拓して何年か過ぎたが、その間牧師が病気で辞任したこともあったそうだ。そして、アメリカから新しい牧師夫妻が来たが、状況が厳しくなって一年で辞任することとなったという。主日の礼拝に8名から10名程度の信徒が集って、献金も毎月8万円から10万円くらいになるといわれた。

 

 

 

そこの牧師夫妻の説明によると、アメリカにある教会から宣教支援を中断されたことが一番大きな理由であるそうだ。支援をする教会が建築をすることになり、財政的な日本宣教の支援が出来なくなったようだ。教会の存在の目的が福音宣教なのに、建築を理由に宣教支援を打ち切るというのはもどかしい。何が優先で何がその次なのかがよく分からないのではないか。私がその教会に訪問したときに、その教会を開拓した勧士が同席した。その勧士は私に教会が続けて維持できるように祈りを頼んだ。また、そのことに協力を願うと切実に言いながら涙を流した。教会をとても愛している心が大きく伝わった。

 

 

ちょうど、我が教会も神田先生を通じて教会開拓を計画中である。より詳しく聞くと、今の信徒たちが殆ど韓国人であるために韓国人の牧師を願うといわれた。それは調整が出来なくて合意点を見つけられなかった。せっかく立てられた教会、せっかく集まるようになった信徒たちが消え去るのかと思うと心に痛みを覚えた。以前、日本に教会がコンビ二のように多くなることを願った。ところが、今の日本ではコンビニが減っている。働き手が足りないのが理由である。日本の教会もコンビ二のように増えるのではなくて、コンビ二のように減っている。同じく働き手が足りないからである。今年も4月から神学校の授業を続ける予定である。働き人を送ってくださるように心を一つにして祈ってほしい。さらに「ここに、私がおります。私を遣わしてください」と福音の働き人として志願する人となってほしい。魯牧師。